안녕하세요 직할모입니다.
얼마전 회사에서 팀을 옮기면서 새로운 업무에 적응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하던 업무가 아니다보니, 배경지식도 부족하고 아직 무언가 쉬운 업무조차 혼자 하기에는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얼마 전에도 멘토링 해 주시는 분께서 간단한 업무를 하나 주셨는데, 그 것 조차 정해진 기한 내에 다 못하겠더군요.그래서 솔직하게 얘기했습니다. 지금 제 실력으로는 못하겠다고ㅠ
나름 모르는 내용을 물어보기도 하고, 주말까지 출근해가면서 끙끙대고 해봤지만, 인생이 드라마처럼 잘 되지 않더라고요.
그렇다고 제 인생을 회사에 올인하면서 살 생각은 없기에, 제 나름대로의 살 길을 위한 공부(재태크 등)를 할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기는 했습니다.
그래서 내일부터는 기계적으로 시간표를 짜서 움직이는 생활을 하려 합니다.
시간 | 할일 |
06:00~07:00 | 제태크 공부 |
07:00~08:00 | 출근 |
08:00~10:00 | 스터디 |
10:00~20:00 | 업무 (점심시간 운동) |
20:00~22:30 | 퇴근 후 가족과 시간 |
적어도 저녁 10:30에는 모든 일과를 마무리하고 다음날을 위해 잘 수 있는 생활을 하려 합니다.
어렸을 때 공부하기 전에 항상 이런 시간표를 짯었는데, 실제로 지켜진 적은 없었던 거 같습니다 ㅎㅎ 그래도 없는 시간표보단 낫기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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