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상] 살아보니 이해가 되는 어른들의 옛 말들, 나도 나이를 먹는 걸까 안녕하세요 직할모입니다.2024년은 저에게 참 다사다난한 한 해인 것 같습니다.가까운 주변 사람들이 병으로 인해 힘들어했고, 억울한 일을 겪기도 했습니다.예전 같으면 생기지 않았을 일들이고 아무런 생각도 없었을 일이지만, 막상 이런 일들을 직접 겪고 나니 많은 생각들이 드는게 현실이네요. 어렸을 때 집안 어르신들이 많이들 하는 얘기가 있었을 겁니다.집안에 법조인, 의료인 한 명씩은 있어야 한다. 저 얘기를 들을 당시에는, 사(士)짜 직업을 최고로 쳐 주는 대한민국에서 살아온 어른들의 고리타분한 이야기라고 흘려들었습니다. 부모님께서 의사, 검사와 같은 직업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하셨을 때도, 엄마 아빠는 의사, 검사가 뭐 하는 직업인지도 잘 모르면서, 그냥 메스컴에서 좋다고 하니 그러는 거 아니냐면서 무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