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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스토리/주식 스토리

[미국 주식] S&P500 또 사상 최고치 갱신, 샴페인을 거의 들이붓는 수준인데 이건?

안녕하세요 직할모입니다.

 

미국 S&P500이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37657

 

미 연착륙 기대·마이크론 호실적에 S&P500 최고치 [뉴욕증시 브리핑]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를 불식시키는 경제 지표 발표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예상 밖 호실적 등에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n.news.naver.com

 

사실 이러한 기사를 코로나 시대 이후로 너무 많이 봐서, 데자뷰처럼 이게 어제 일인지 오늘 일인제 헷갈릴 정도인데요.

박스피, 박스닥인 국장과는 너무 대조되는 행보인 것 같습니다.

 

박스피, 박스닥: 코스피, 코스피가 박스권에 갖혀 행보한다는 것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단어

 

출처: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406275331b

2011년부터 지금까지 코스피가 21.7% 성장할 때 미국S&P는 285.3% 올랐습니다. 어림잡아도 10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거의 S&P500은 돈을 넣기만 하면 복사가 되는 수준이네요. 지금이라도 들어가야 하나 싶으면서도, 이러한 잔치가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에 대한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그래도 국장을 하는 것 보다야 낫겠지라는 생각도 들고요.

 

사실 미장은 매년 250만원 초과하는 소득에 대해 양도소득세 22%를 매기기 때문에, 그 정도 수익률이 나지 않을 바에는 국장을 한다. 라는 생각도 있었는데, 저러한 성장률 그래프를 보면 뭐하러 국장하나, 그냥 세금 내고 미장하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매일 샴페인 잔치를 벌이는 미국장과 대비되는 파란색 가득한 제 국장 잔고를 보면 우울하네요. 그냥 적립식 투자고 뭐고 미국이 짱인가 싶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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