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할모입니다.

오늘은 많은 직장인들이 월급을 받는 25일입니다.
직장마다 월급을 주는 날짜는 다르겠지만, 많은 직장들이 25일에 월급을 지급합니다. 갑자기 글을 쓰다가 월급이 25일인 이유가 궁금해서 검색을 해 봤는데
월급날이 25일로 자리 잡기 시작한 시점은 19세기 후반으로 알려졌다. 1899년 고종 황제는 현재 시중은행인 우리은행의 전신인 대한천일은행을 설립했다. 당시 대한천일은행은 매달 25일 직원에게 급여를 지급했다. 이는
일본의 은행들이 월급날을 25일로 규정해 두었기 때문이다.
https://v.daum.net/v/VgFiS8xp0L
유독 한국 직장인의 월급날이 '25일'인 이유는 분명했다
과거 은행 급여일 25일 현재는 25일·10일 등 나뉘어 공무원 직군별 월급날 달라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학수고대하는 날이 있다. 바로 급여가 들어오는 ‘월급날’이다. 여전히 많은 회사에서 급여
v.daum.net
라고 하네요ㅎㅎ
각설하고 다시 본론으로 들어오면, 오늘 저도 여느 직장인들과 동일하게 월급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평소에 들어오던 숫자보다 앞자리 수가 달랐습니다. 이게 뭐지? 라고 생각하던 찰나, 얼마전 성과급을 받았다는 사실이 생각났고, 해당 성과급의 세금이 이번달에 공제된다는 것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직장다니면서 두 번째로 이러한 알림을 받았습니다..
잔액 0원
처음에는 제가 사회초년생이라 관리를 잘 못하다보니 실수로 생긴 상황이었는데, 이번에는 정말로 급여 통장에 잔고가 없어서 생긴 상황이라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세금을 이정도로 떼 가나 싶어 찾아보니, 그냥 세율 자체가 미쳤네요.
https://www.nts.go.kr/nts/cm/cntnts/cntntsView.do?mi=6594&cntntsId=7873
국세청
국세청
www.nts.go.kr
이래서 다들 세금을 줄이고자 그렇게 열심히들 인 것 같습니다.
세금이 좀 줄어야 그래도 실소득 증가 효과라도 있어 뭐라도 할 것 같은데, 정말 세금이 너무 높다보니 일 할 의욕까지도 살짝 꺾이는 느낌이 들긴 하네요. 물론 그렇게 해서 사회 보장제도가 생기고, 저도 주변 사람들도 그 혜택을 받고 다 같이 상생하면서 사는 세상이긴 하지만, 실제로 제가 기대하는 명목 금액과, 세금으로 인해 주머니로 들어오는 실질 금액의 차이가 이렇게 심하면 좀 우울하긴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금을 더 내는 한이 있더라도 소득을 늘려야 하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블로그를 작성하고 있지만, 소득을 늘리는 방법을 찾지 못하고 시간만 보내는 것 같아 답답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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