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보기 (9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릉여행] 언젠가 회사 대표가 된다면, 꼭 워크샵 오고 싶은 곳, 탑스텐호텔 안녕하세요 직할모입니다. 주말에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갔다왔습니다. 저는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어, 꽤 장거리 여행이었던 강릉 여행 덕분에 글을 쓸 시간과 체력이 없었네요. 세이브 원고의 중요성을 느끼는 바 입니다. 머리 속에서 돌아다니는 생각들은 많은데..그것을 글로 옮기는 작업을 좀 더 부지런히 해야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잠깐 쉬어가는 느낌으로, 제가 주말에 다녀왔던 탑스텐호텔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강릉 시내와 조금 떨어진 외진 곳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만족스러웠던 호텔이었습니다.우선 이 호텔을 예약한 이유는 바로 온돌방 때문이었습니다. 아직 걷지 못하는 아기가 있는 저희 가족 입장에서는, 아기가 마음껏 놀 수 있는 공간인 온돌방이 제격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결과적으로는 아주 잘 한 선택이 되었.. [회사] 회사 생활, 가슴이 뛰는 일을 찾아야 하는 걸까? 안녕하세요 직할모입니다. 오늘은 제가 신입사원 때 들었던, 지금까지도 저의 회사 생활의 모토가 되고 있는 문구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그 문구는 Love What You Do, 당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사랑하라입니다.이 말을 처음 들었던 것은, 신입사원 당시, 회사 대표이사님 강연 시간 때였습니다. 대표이사님은 신입 사원들이 강당에 모인 자리에서 한명씩 돌아가며 질문을 하였습니다."당신은 앞으로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고 싶나요?"질문을 받은 동기들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포부를 당당하게 얘기하였습니다. 연구소 쪽으로 뽑힌 동기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 재경 쪽 동기는 "회계 분야 전문가가 되고 싶다" 등등.. 지금 생각해보면 굉장히 두루뭉실하고, 피상적이며, 회사에 있는.. [시황분석] 경기 침체일까, 저가 매수 기회일까? 안녕하세요 직할모입니다. 어제 엔비디아 주식이 10% 가까이 빠진 것을 기점으로, 경기침체에 대한 공포 기사가 계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지금 시장은 쉽사리 들어가는 것이 아닌, 관망이 필요한 시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얼마 전, 8월 초쯤? 비슷한 일이 한 번 있었습니다. 미장이 갑자기 흔들리고, 국내 주식도 덩달아 미끄러지면서, 블랙먼데이로 불렸던 것 같습니다. 그 때 회사에서도 다들 모여 하는 얘기가, "지금 들어가야 하는거 아냐?" 였습니다. 그 이튿날 주가는 바로 회복세에 접어들었고, 언제 그랬냐는 듯 싶게 다시 오르기 시작했습니다.그런데 이번에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그 때와 다르게 바로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래 하이닉스는 그 당시 주가와 비교.. [국민행복카드] 사용기간이 만료되어 못쓴다고? 분만일로부터 2년이라며! 안녕하세요 직할모입니다. 약 1년 전, 와이프와 저에게 새로운 선물이 우리 집에 찾아와 주었고, 너무나 감사하게도 우리 가족은 그렇게 3명의 아름다운 가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정부에서는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이러한 가정에 여러가지 지원사업을 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국민행복카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제도 자체의 대한 설명이 아닌 개인적인 경험담이니, 혹시나 전체적인 지원 제도가 궁금하신 분들은 살포시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어제 저녁, 아이를 재우고 와이프와 이야기 하던 도중, 국민행복카드 잔액이 남았음에도 기간이 지나 사용이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수십만원이 넘는 금액이 남았었기에 너무나 아쉬웠고, 왜 진작 관리하고 미리 쓰지 않았을까라는 후회가.. [KB 데이터허브] 정부 부동산 정책, 한 눈에 알 수는 없을까? 안녕하세요 직할모입니다. 최근 윤석열 정부에서 8.8 부동산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해당 대책의 핵심은 ~~ 나중에 필요하시면 찾아보시고ㅎㅎ 오늘 집중할 내용은 그게 아니라, '매번 발표되는 부동산 대책을 우리가 어떻게 좀 더 쉽게 파악할 수 있는가' 입니다. 저도 회사일 하면서 먹고 살다보니, 저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 같지 않은 부동산 정책에 대해 상당히 무관심한 편입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최근 8.8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으나, 벌써 이게 한달이나 지났다는 사실에 놀랐고, 제가 그 한 달 동안 정책 내용 파악 조차도 관심이 없었다는 사실에 두 번 놀랐습니다.그런데 저와 마찬가지인 분들이 사실 대한민국 대부분일 것 같습니다. 당장 내 눈앞에 먹고 살 일도 바쁜데, 나의 현실과 동.. [KB 데이터허브] 뉴스에서 요즘 아파트 값이 오른다던데? 진짜야 언플이야? (1) 안녕하세요 직할모입니다. 우리는 하루종일 눈 뜨는 순간부터 눈 감는 순간까지 많은 정보에 노출되어 살아갑니다. 특히나 인터넷 클릭 한 번 만으로도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요즘과 같은 세상에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정보의 바다, 홍수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표현을 쓸 정도이죠.부동산 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거래를 하고 있으며, 누군가는 조사를 하고 있고, 또 누군가는 저 처럼 자신의 의견을 웹상에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정보는 모두 다 믿을 수 있는 것 들일까요?똑같은 현상을 보고 누군가는 긍정적으로, 누군가는 부정적으로 해석을 합니다. 마치 한 잔의 물에 반이 빈 걸 보고, '물이 반이나 비었네', '물이 반이나 차 있네' 이렇게 생각하는 것 처럼요.이런 상황.. [공모주] 공모주 청약은 어떻게 하는 거야? 기준이 뭐지? 안녕하세요 직할모입니다. 주식을 하다보면 심심치 않게 들리는 그 이름, 공모주. 기업이 주식시장에 상장을 하기 위해 자금을 유치하는 절차를 말합니다. 는 관심없고~ 그래서 우리가 어떻게 돈을 벌 수 있느냐, 그게 문제겠죠!사람들과 만나다보면 종종 공모주 이야기를 하게 되고, 이거 넣을거냐 말거냐 이야기를 하면서, 어떤 경우에는 치킨 값 정도를, 운이 좋은 경우에는 소고기를 든든하게 먹을 정도의 수익을 가져다 주게 됩니다. 77ㅓ억~근데 저도 지금까지는 특별한 기준 없이, 그냥 남들이 좋다하면 넣고, 돈이 벌리면 그만 안 벌려도 그만. 하는 수준으로 공모주를 진행했습니다. 매주 챙기지도 않다보니(먹고 사는게 바빠서..) 좋은 기회를 그냥 놓치는 경우도 많이 있었죠.그래서 블로그를 시작한 김에, 매주 공모주.. [연말정산] 전세로 거주하는 사람들이 꼭 챙겨야 할 혜택! 안녕하세요 직할모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걸 보니, 이제 여름도 거의 막바지구나 싶습니다. 올 여름 너무 덥고 길었는데, 다들 버티느라 고생하셨네요.이렇게 여름이 끝나고 나면 짧은 가을을 거쳐 언제 더웠냐 싶게 겨울이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면 벌써 연말이겠죠.시간이 참 빠르구나 싶기도 하고, 나이를 먹어가며 더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연말정산에 관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제가 직장에 입사한지 벌써 몇 해가 흘렀고, 다행히도 제 임금은 지금까지는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선배들 말로는 애시당초 제 입사 시절이 연봉이 가장 낮았을 시점(HR아 연봉에 무슨 장난을 친거냐ㅠㅠ)이라, 거기서 더 깎일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웃픈 현실이네요. 쨋.. 이전 1 ··· 8 9 10 11 12 다음